기술만큼,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했어요 - Heybos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Prajwal S

🟧 글로벌 인재 인터뷰

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 Heyboss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Prajwal S 입니다. 졸업 후 원하는 기회를 쉽게 얻지 못했지만, 캘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드디어 첫 커리어를 시작했고 지금은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데요.

이번 인터뷰에서는 캘러스를 통해 쉽지 않았던 구직과정부터 채용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들어보았습니다. 🚀

Q1. 안녕하세요,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!

저는 인도 벵갈루루에 사는 Prajwal S입니다. Global Academy of Technology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. 졸업 후 지난 2년간 구직 활동을 하며 계속해서 기술을 배우고 있었어요. 그러던 중 우연히 LinkedIn에서 Callus의 채용 공고를 보게 됐고, 지원하면서 인턴십을 거쳐 지금은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

Q2.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나요?

저는 지금 미국에 본사를 둔 HeyBoss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 근무 환경도 상당히 만족합니다. 제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도 더 나은 급여를 받고 있는 편이고, 무엇보다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이 제게는 큰 장점이에요. 편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.

Q3. 캘러스를 통해 정규직으로 이어지게 된 과정이 궁금해요.

LinkedIn을 통한 구직활동 중 캘러스의 포스팅을 보고 지원했어요. 프로그램은 2개월간의 인턴십을 제공하고,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었죠. 여러 기업의 채용 공고와 프로젝트 리스트를 받았는데 그중 HeyBoss의 크롬 인스펙터 툴 프로젝트가 제 기술과 잘 맞는다고 느껴져서 바로 지원했습니다. 데드라인 며칠 전에 제출했고, 이후 인터뷰를 거쳐 인턴십에 합류하게 됐어요.

초반 두 달은 정말 많은 걸 배워야 했어요. 코드베이스를 파악하고 스타트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익숙해져야 했거든요. 저는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았고,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경험이었습니다.

Q4. 구직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??

가장 어려웠던 건 ‘경력 없음’이었어요. 많은 채용 담당자들이 이력서에서 경력이 없다는 걸 보자마자 탈락시켰거든요. 근데 Callus는 다르게 접근했어요. 작은 프로젝트로 실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줬고, 그게 정말 좋았어요. 모든 사람의 능력이 이력서에 다 드러나는 건 아니잖아요.

Q5.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요인을 꼽는다면?

인턴십 시작 전, 캘러스팀에 어떻게 하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물어봤어요. 그때 ‘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’는 조언을 들었고, 그 말을 마음에 새겼어요. 저는 항상 팀과 소통을 잘하려고 노력했고, 주어진 일은 마감 전에 끝내는 걸 우선으로 했어요. 그런 태도가 정규직 전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아요.

Q5. 캘러스와 다른 취업 플랫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
대부분의 채용 플랫폼은 이론적인 문제나 테스트부터 시작하는데, 그게 실제 역량과는 맞지 않을 수 있거든요.
반면 캘러스는 그런 절차보다 ‘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’에 집중해요. 학교, 배경보다는 실제 결과물을 보고 판단해주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. 캘러스의 실전 평가 덕분에 제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어요.

Q6. 현재 캘러스 지원자분들에게 한 가지 조언을 해준다면?

계속해서 배우세요.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주저하지 마시고요. 그리고 다시 강조하지만, 커뮤니케이션 정말 중요해요.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이 있다면 일단 배워보세요. 무엇보다도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세요. 좋은 기회는 결국 올거에요.

*해당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,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.